회사소식

회사소식

대상건설의 뉴스를 알려드립니다.

[언론보도] [2023 스마트건설대상] 건설안전대상- 대상건설(주)

2023-07-31

사전 위험요소 찾아내 실시간 조치ㆍ안전장비 대거 활용…중대재해 제로 달성

 

대상그룹 계열 건설사인 대상건설(대표 임용일)은 스마트 안전관리스템 구축을 통해 안전사

고 예측ㆍ예방에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어 ‘건설안전대상’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대상건설은 ‘사고가 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원칙 아래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전에 위험요소를 찾아내 분석하고 조치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는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수단으로 활용해왔다.

2021년부터 ‘스마트위험성평가시스템’을 시범 도입한 뒤 2022년부터는 전 현장에 적용, 안전사고의 예측ㆍ예방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개선했다.

위험성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의 주요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한 현장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전파해 즉시 시정조치하는 방식이다. 특히 본사의 안전관리 전담부서에도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모니터링 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이 가능해졌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 위험성평가 시스템 도입으로 실질적인 일일 위험성평가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당일 작업공정의 위험요소를 미리 평가하고 분석해 대응하고 있다”면서 “현장별로 맞춤형 사고사례, 공지사항을 전파할 수 있게 됐고, 현장의 모든 직원과 협력업체 직원들까지 모바일로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안전관리 뿐만 아니라 구성원들 간 소통과 생산성도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임용일 대상건설 대표
스마트 안전모, 스마트 에어백, 근로자 건강밴드 등 스마트 안전장비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점도 우수 사례로 평가된다.

스마트 안전모는 근로자가 어디에 있는지 실시간 위치 파악이 가능하고 미착용 여부를 감지할 수 있으며 유사 시 사고 정보를 빠르게 전달하고 긴급구조 요청도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또 스마트 에어백은 추락사고 발생 시 센서 감지를 통해 사고를 감지하고 근로자가 지면에 닿기 0.2초 전에 에어백을 작동시켜 목과 머리 등 인체를 보호하는 한편, 사고와 위치 정보를 긴급 구조기관에 전송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 밴드는 바이오센서를 통해 체온, 심박수, 스트레스, 활동량 등을 실시간을 점검하고 이상 징후가 있으면 곧바로 착용자에게 문자 메시지와 스마트폰 앱으로 경고를 보냄으로써 과로상 등 위험요인을 차단해준다.

임용일 사장은 “스마트 위험성평가 시스템과 안전장비 대거 활용, 그리고 무엇보다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3년째 ‘사망사고 만인율 제로’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안전관련 스마트 시스템과 장비를 더욱 확대해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정운 기자 peace@

 

 

〈ⓒ 대한경제신문(www.dnews.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