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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대상건설, '물류센터 건설의 강자' 자리매김

2023-09-18

대상건설, ‘물류센터 건설의 강자’ 자리매김

기사입력 2023-09-18 08:00:25  

용인HUB 물류센터 이후 20여건 실적…양주 광적물류센터 신규 수주

대상그룹 계열의 건설사 대상건설(대표 임용일)이 ‘물류센터 건설의 강자’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용인 HUB 물류센터를 비롯해 20건 가까운 물류센터 준공 실적을 보유한데 이어 최근 연면적 10만㎡ 규모의 양주 광적면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새로 수주하면서 이 분야의 든든한 입지를 재확인했다.

대상건설은 ‘로지스프로 프로젝트와이 일반사모부동산투자회사’가 발주한 ‘양주 광적면 물류센터’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로지스프로 프로젝트와이 일반사모부동산투자회사'는 인트러스투자운용이 운용 중인 회사형 펀드로, 영국계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ICG가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우고리 일대 2만2281㎡ 부지에 지하 1층~지상 10층 물류창고 1개동(연면적 9만9390㎡)을 건설하는 내용이다. 지하 1층~지상 2층은 저온창고, 지상 3~10층은 상온창고, 2층에 편의시설과 식당, 옥상층에는 주차창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지상 10층까지 대규모 하역장을 통해 차량 접안이 용이하며, 대형 화물승강기를 통해서도 층간 물류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대상건설이 최근 연면적 9만9390㎡ 규모에 이르는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물류센터를 새로 수주하면서 물류센터 건설 분야의 강자 입지를 재확인했다.

 

 

최근 신선식품 시장 및 이커머스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수도권 북부 물류센터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수도권제2순환도로 광적IC 및 서울~양주간 고속도로 개통 예정으로 수도권 북부권역 및 서울 권역에 당일 배송이 가능해졌다. 양주 광적면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위치적 특성을 살려 단순 창고가 아닌 물량을 바로 분류해 다시 나갈 수 있는 물류허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건설은 다양한 시공 경험과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물류센터 건설분야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첫 수주한 1만평 규모의 용인 HUB 물류센터를 성공적으로 완공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한전 경인권 통합물류센터, 인천 글로벌 물류센터, 청주 일신방직 물류센터, 공간세라믹 안성물류센터 등 굵직한 프로젝트들을 준공하며 20건 가까운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대상건설이 준공한 용인HUB 물류센터 야경.

 

 

대상건설은 다양한 현장에서 경험한 축적된 시공 노하우와 철저한 품질관리로 정밀하고 특수 시공이 필요한 냉동·냉장설비 등 다양한 설비 형태의 물류창고 뿐만 아니라 대규모 복합 물류센터에 대한 수주를 계획하고 있다.

대상건설은 건축사업에서 주상복합, 초고층아파트, 병원, 연구소 및 전시장 등의 주거·문화 복지시설과 고객맞춤형 대형 물류창고, 식품제조공장 등 다양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실적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영역을 구축하여 성장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토목사업부문에서는 항만, 도로, 철도 하수처리장 산업단지 등 대규모 토목시설과 ‘SEMI-SHIELD 공법’을 활용한 전력구, 통신구, 상하수도 공사 등 다양한 실적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임용일 대표는 “품질향상을 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는 것이 위기를 극복하는 최선의 전략”이라고 강조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만족, 품질시공으로 지속적으로 고객의 신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정운 기자 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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